칭찬 이어가기

광암해수욕장 녹색조끼 어르신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0-10-04 08:03:17
작성자 :
이○○
조회수 :
116
추석연휴를 맞아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근처 광암해수욕장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래놀이를 좋아하니 여러 해수욕장을 다녀보았는데 광암에 들어선 첫 느낌은 관리도 잘되고 아주 깨끗하다고 느꼈습니다. 허나,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인해 백사장이 폐쇄되어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계단쪽에 서있었는데 관리하시는 어르신 한분이 인사를 하며 다가오시더니 어린아이들은 놀다보면 금방 친해지니 부득이하게 폐쇄를 하게되었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저희 가족말고도 찾아오는 가족들에게 설명해주시는 모습이 참으로 인상깊었습니다. 
그리곤 백사장 입구계단에서 놀고 있는데 차가 지나가면서 우리애가 위험할뻔 한 상황에 아까 그 어르신이 차를 멈추어 세워 다행히 화를 면하였습니다. 그리곤 우리애와 눈높이를 맞추며 괜찮니 애야 조심하거라 하시면서 애기를 달래어 주었습니다.
하마터면 큰일 날뻔한 상황에 침착하게 조치해주신 어르신을 칭찬합니다.
성함은 모르지만 광암해수욕장 녹색조끼를 입으신 체격이 좋고 인상이 좋으신 어르신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이곳을 통해 칭찬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