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아파트에서 버스를 탑승하고 창원역에서 하차하는데 하차하고나니 지갑을 두고 내렸더라구요ㅜㅠㅠㅠ그래서 바로 창원버스회사 통해서 기사님에게 통화드렸더니 기사님께서 바로 지갑도 찾아주시고 종점에서 기다릴테니 오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제가 택시를 안타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먼저 종점에 도착하셔서 기다리시던 기사님이 출발을 하셔야해서 엇갈렸습니다ㅠㅠㅠ기사님이 바로 통화주셔서 중간에 내려서 반대방향으로 건너 버스를 타라고 하셔서 극적으로 지갑을 받았습니다!!
거의 영화 한편 찍은것 같아요,,운전하는 와중에도 전화주셔서 지갑 찾아주시려고 노력하신 ‘고동영 기사님’ 정말 칭찬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다른사람들을 도와주셔서 선한 영향력 많이 퍼트리셨으면 하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