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10시경에 71번 버스를타고 경남대쪽에 내리면서 지갑을 놓고내렸는데 어쩌다가 창원시청 당직실로 연결이 되어서 기사님께 연락이 닿았습니다! 조용배기사님께서 잊지 않으시고 바로 신양여객주식회사 사무실에 지갑을 맡겨주셨어요!! 공휴일인 오늘 찾아갔더니 쉬는날인데도 불구하시고 조해원 주임님께서 사무실 문을 열어 지갑을 건네주셨어요..! ㅠㅠ 또한 제가 파티마 병원쪽에 갈일이있었는데 주임님께서 가시는 길과 겹친다고 하시며 목적지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아직 세상이 정말 따뜻하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경험이였습니다! 앞으로 저도 다른사람에게 선을 베풀며 살아갈게요!!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