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입니다. 아동수당신청을 복지로싸이트에서 신청할려고 하는데 아무리해도 잘되지않아
외출을하여 주민센터에 직접 찾아갔어요. 컴 맹이라 잘모르기도 했구요
다른분들 신청날자보다 많이 늦어서 조마조마한 기분으로 센터에 방문했어요
복지쪽에 갔는데 직원분이 "반갑습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하며
상냥한목소리로 반겨주었어요. 제 사정을 전달해주었더니 아주 상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인터넷으로 직접할수 있도록 메모도 해주었어요. 물론 기다리시는 민원분이 없어
다행이였구요~ 얼굴도 이쁘고 요즘 아가씨답지않게 어찌나 친절하던지 용지동주민센터에
방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름표를 달고 있었서 이름도 기억합니다
"임지혜"입니다. 상막하고 개인주의적이고 바쁜업무에 이렇게 마음편하게 도와주신분은
드물겁니다. 집에가서 당장 설명해주신대로 했더니 접수되었다는 문구가 떠더라구요~
잘되지 않아 많이 답답했는데 너무 고맙습니다. 시간을 많이 뺏아서 좀 미안합니다.
이제야 속시원하게 접수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