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오후 3시경 정우상가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기사님께서 어서 오세요라고 따뜻하게 맞아 주셨습니다. 저는 서둘러서 앉을려고 했는데 기사님께서 천천히 하시라고 기다려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정말 친절한 기사구나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도 못하고 내렸습니다. 8월 31일 오후 3시경 710번 좌석버스 동양교통 1032호 운행하시는 김상훈 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