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동물복지팀 진성추 팀장님, 장봉수 주무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신촌동에서 마음 아프게 학대받고 방치되었던 강아지 구조에 온 힘을 다해주신 진성추 팀장님과 장봉수 주무관님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정말이지 눈 뜨고 보기 힘든 환경에서 고통받던 아이를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고, 소통이 어려웠던 견주분을 끈기 있게 설득하셔서 마침내 포기 각서를 받아내신 덕분에 소중한 생명이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현장까지 달려와 주시고, 동물 보호를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앞장서 주시는 두 분의 모습에 가슴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최근 동물 보호법이 더욱 강화되었지만, 여전히 현실 속에서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도 힘든 상황에 놓인 동물들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진성추 팀장님과 장봉수 주무관님처럼, 강화된 법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시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분들이 계시기에 창원시의 동물 복지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애써주시고, 시민과 함께 발맞춰 나아가시는 두 분이 계시다는 것이 정말 든든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