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치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 만들도록
마산합포구는 지역 명소를 확대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무단투기 지역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쾌적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머물고 싶은 마산합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볼거리가 많은 ‘힐링 마산합포구’ 만들기에 주력한다. 가포로 동백 벚꽃길을 새롭게 단장한다. 가포에서 덕동으로 이어지는 6km 길은 동백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꽃이 피면 드라이브 명소로 인생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따라서 구는 동백나무와 왕벚나무를 추가로 심어 창원시를 대표할 만한 명품 가로숫길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포로를 찾아 경치를 관람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량산 산책로 운동기구 정비사업 완료>
마산합포구는 청량산 산책로에 설치된 야외운동기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청량산 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다. 하지만 일부 야외운동기구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미관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마산합포구는 주민의 제안에 따라 개선에 나섰다.
<케이크스튜디오356, 어린이 선물 전달>
마산합포구 내 케이크 전문점 케이크스튜디오356은 저소득 어린이 가정에 딸기케이크 50개를 전달했다. 이은란 대표는 “아이들이 케이크를 먹으며 행복한 추억을 간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 적 엄마가 사준 케이크를 먹으며 느꼈던 행복한 마음을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해운경로당 외관 개선사업 준공 점검>
마산합포구는 해운경로당 외관 개선사업 준공을 맞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해운경로당은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외관 개선은 추진되지 못했었다. 이번에 완공된 외관 개선사업은 △외벽도장 △천장 목재 루버 보수 △화장실 문 교체 △경로당 명칭이 포함된 간판 설치 등이 깔끔하게 재탄생됐다.
<구산면, 몰래 버린 투기물 일제 정비>
구산면은 최근 ‘구석구석 불법투기 폐기물 일제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일제 정비로 도로변에 버려진 세탁기, 냉장고, TV, 유모차, 물탱크 등 대형 폐기물에서부터 페트병, 패각, 스티로폼 등 생활 쓰레기까지 약 50t가량을 수거했다. 구산면 측은 “생활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해운초 인근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
마산합포구는 해운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쾌적하게 정비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월영동 668-2 일원 등 2곳이다. 노후화된 보도블록을 철거하고 재포장함으로써 파손된 보행로를 정비했다. 또 단절되어 있던 보도 구간을 연결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 산불 성금>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영남권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577만 원을 기부했다. 성금은 축제위원회,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19개 단체가 참여했다.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진순기 회장, 청소년지도위원회 박숙자 회장은 각 100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