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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고택의 야경과 함께 즐기는 음악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04-25
조회 :
23



오는 5월 2일 고택음악회 개최
제나(GENA)·장필순·함춘호 출연


창원문화재단은 창원의집 개관 4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2일 오후 7시 창원의집 다목적 전각 특설무대에서 ‘고택음악회’를 개최한다.

공연은 국악과 탱고, 재즈를 융합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온 월드뮤직 밴드 제나(GENA)의 무대로 시작된다. 제나는 아쟁, 해금, 반도네온, 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베이스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을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이어 한국 대중음악의 뮤즈 장필순과 함춘호가 무대에 오른다. 둘은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제비꽃’, ‘풍경’, ‘혼자만의 여행’ 등을 들려준다.

장필순은 대학 연합 서클 ‘햇빛촌’에서 음악을 시작해 독특한 음색으로 코러스의 여왕이라 불리며 다수 음반에 참여했다.

함춘호는 어쿠스틱 그룹 시인과 촌장의 멤버이자 한국 최고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 기타 솔로 ‘가시나무’를 들려준다.

창원문화재단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기획을 통해 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고택의 야경이라는 시공간적 특수성이 더해져 기존 공연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몰입감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비지정 좌석제로 운영되며, 원활한 관람과 안전을 위해 입장 인원이 선착순으로 제한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전통문화팀(☎ 714-7647).
문의전화
공보관 ( 055-225-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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