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

용지호수공원 옛 매점, 쉼터로 탄생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4-04-25
조회 :
13

용지호수공원 내 매점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성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일부터 쉼터를 개방했다. 구는 실외 지붕과 실내 창호, 바닥, 조명 등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 등 안전시설을 보강했다.



리모델링 공사 마치고 지난 15일부터 개방
지붕·창호·바닥·조명 등 교체, 안전시설 보강


용지호수공원 내 매점이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성산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5일부터 쉼터를 개방했다. 구는 실외 지붕과 실내 창호, 바닥, 조명 등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CCTV와 무인경비시스템 등 안전시설을 보강했다.

이에 따라 기존 매점 시설 노후화에 따른 미운영으로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지호수공원 내 쉼터는 연중무휴 개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구 관계자는 “용지호수공원은 창원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처”라며 “새 단장을 마친 쉼터에서 음악분수를 감상하며 바쁜 일상 속 여유와 힐링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생활 속 공원·녹지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우선 상남동에 있는 중앙체육공원 족구장 바닥을 기존 흙바닥에서 인조 잔디로 정비하는 공사를 시행한다. 이는 2023년 주민 참여 예산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오는 5월 준공이 목표다.

구는 가음동에 있는 기업사랑공원 물놀이장도 정비한다. 물놀이장 내 노후 바닥과 어린이 놀이시설을 교체하는 공사로, 이달 내에 조기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새롭게 정비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원·녹지를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설명 : 성산구는 용지호수공원 내 매점을 쉼터로 정비해 지난 15일부터 연중무휴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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