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라광장서 문화 놀이터 개최
창동부림 입주작가 개인전 진행
이번 주말에는 마산합포구 창동·오동동에 가보자. 골목에서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가 펼쳐지고, 작은 갤러리에서는 지역 작가들의 보석 같은 작품을 볼 수 있다.
◆아고라광장=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후 1~5시에 ‘골목 아트락(Art Rock)’이 진행된다. △골목 갤러리전 △유아·청소년들이 꾸미는 랜플댄스 △공예·그리기 체험 △아트 마켓 △오픈 스튜디오 등을 즐길 수 있다.
◆문신앤셀라 갤러리= 입주작가 33명이 순차적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현재 김은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으며,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에서는 김은진 작가의 대표작 황금보리 달항아리를 비롯해 입체와 평면을 넘나드는 30여 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관람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부림윈도우 갤러리= 부림창작공예촌 안에 있는 윈도우 갤러리에서도 입주작가들의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말까지 올해 세 번째 전시로 김민서·박인자 작가의 콜라보전 ‘봄, 머물다’가 개최된다.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볼 수 있다.
◆성호생활문화센터= 오는 30일까지 성호생활문화센터 2층 ‘마을에 ON 갤러리’에서도 특별기획전이 개최된다.
김옥희 작가의 ‘내 마음에 뜨는 별’ 전시로, 동화 속 세상과 같은 작품 10점이 전시된다.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