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 ... 위기 사각지대 해소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4-04-25
조회 :
7



‘투게더 돼지저금통’ 각 행정센터 설치
국공립어린이집 급식소 17곳 집중관리
은둔형 청년들에게 주거환경개선 지원

마산합포구는 소액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계좌 홍보에 나섰다. 마산합포구 전용 후원 계좌 ‘소복소복 계좌’는 지난 3월부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마산합포구 전용 후원 계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투게더(함께) 돼지저금통’을 15개 면·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 급식소 점검= 보육 교직원과 원아들의 건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급식소 17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국공립어린이집 급식소는 원료 제조물 분야 중대시민재해 시설에 포함되어 반기 1회 이상 의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신속 보고 및 조치 대비를 위해 자체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계층 30세대 이불 지원= 지난 9일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이사 정영일)은 마산합포구에 차렵이불 30채를 기증했다. 이번 지원은 마산합포구가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의 상반기 우수네트워크 기관으로 선정돼 기증받았다. 물품은 30세대에게 전달됐다.

◆은둔형 외톨이 청년 지원= 은둔형 외톨이 청년에게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해당 세대는 만 45세 은둔형 청년으로, 우울증과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도움 요청으로 이뤄졌다. 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마산합포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은둔 위기를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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