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보

창원의 주력산업 ‘기계·방산’…글로벌 제조기업으로 힘찬 도약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4-04-25
조회 :
7



<사진설명> 창원특례시장이 지난 2월 ‘창원 산업 미래 50년 대전환 전략보고회’를 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센터·운영사업 선정
창원국가산단 일원에 3년간 총 281억 원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 제조기업이 힘차게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창원특례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 지원센터구축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창원국가산단 일원에 3년간 총 281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향후 창원국가산단 일원에 제조업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제조 디지털전환 전주기 특화 장비도 구축한다. 이어 디지털전환 모델 구축지원 등 기업지원, 전문 캠퍼스 구축을 통한 디지털전환 인력양성에 주력한다.

사업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으로 경남테크노파크, 경남대, 창원대가 참여한다. 창원의 주력산업인 기계·방산 분야 장비와 기술, 인력이 융합된 통합 솔루션 지원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중소 제조기업에 제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기업 재직자에게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창원특례시장은 “대부분 기초 수준인 창원의 스마트공장을 디지털 공장으로 전환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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