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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완월동 북카페 ‘밝은 달빛 이야기’…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우뚝’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04-28
조회 :
97


<사진설명> 주민들이 깔끔하게 정돈된 북카페에서 책을 읽고 있다.


주민자치회 이우광 회장 “아름다운 지역사회 위해 최선”

마산합포구 완월동 북카페 ‘밝은 달빛 이야기’가 주민들의 사랑방으로 자리잡고 있다. 북카페는 빈집을 활용해 지난 2023년 1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도서 열람은 물론 다양한 강좌와 모임 장소로도 인기다.

일상생활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간으로, 신간 도서가 빼곡하게 비치돼 있다. 인근 주민들은 여가를 활용해 수시로 독서를 하며 취미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곳에서는 캘리그래피 액자 만들기와 말린 꽃 손질과 냄비 받침대 만들기, 토분 다육식물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북카페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배움과 소통으로 마을 문제도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완월동 주민자치회 이우광 회장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태경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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