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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가음정동 곳곳에 싱그러운 봄꽃 활짝~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04-25
조회 :
10



두엄마을 꽃동산에 마가렛 등 3000본 식재
20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 실천에도 앞장


완연한 봄을 맞아 가음정동 곳곳을 단장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가음정동은 지난 14일 가음동 16-2에 있는 두엄마을 꽃동산에 봄꽃 3000본을 심었다.

두엄마을 꽃동산은 대단지 아파트 옆 잡초와 쓰레기 등으로 방치된 공한지에 계절별로 어울리는 초화류 등을 심어 주민들이 사계절 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음정동 자율방재단 등 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미니팬지, 마가렛, 베고니아 등을 심었다. 또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 20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도 병행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동 관계자는 “두엄마을 꽃동산은 시민들이 언제든지 오가며 꽃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꽃과 관목을 심어 기쁨과 활기 넘치는 가음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음정동은 올 한 해 공원과 공한지 등에 홍가시나무, 동백나무, 영산홍 등 8000본을 식재해 2000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성산구는 가음정동에 있는 장미공원을 단장하고 있다. 오래된 장미 품종을 교체하기 위해 21종 1191본을 심고, 노후 보행로를 포장한다. 또 전망 덱 1개소, 손 하트 조형물, 종합안내판, 평상과 벤치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완하고 노후 시설을 정비한다.

가음동 창원대로변에 있는 장미공원은 2만8000㎡ 규모로 100여 종 2만3000본의 장미가 매년 5~6월에 개화한다. /박정은 기자/

※사진설명 : 가음정동 주민들이 지난 14일 두엄마을 꽃동산에 봄꽃을 심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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