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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한다

작성자 :
창원시보
등록일 :
2025-04-28
조회 :
7

창원특례시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의 변화와 사회적 고립 등 위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한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제도 도입...저장 강박 가구 주거 환경 개선 확대


창원특례시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의 변화와 사회적 고립 등 위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한 더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먼저 복지 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지역 인적 안전망 ‘이웃연결단’의 활동을 강화한다. 4월부터 9월까지 경남형 위기가구 발굴 전담 인력도 구별 1명씩 배치 운영한다.

올해부터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를 도입 운영한다. 위기가구 발굴 신고 포상금 지급 제도는 신고 의무자가 아닌 이웃 주민이 위기가구를 발견 신고할 경우 5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렇게 발굴된 대상자는 읍면동 복지 담당자의 심층 상담을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긴급복지지원 등 제도권 내 복지급여를 신청해 기본적인 생활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달부터 추진 중인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통해 안부 확인 지원, 생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지원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여 주변 이웃들과 교류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도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장 강박 의심 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물건 비움 마음 채움’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어 있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밀착형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위기가구 맞춤형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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