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가동

등록일 :
2024-03-27 10:39:24
작성자 :
청년정책담당관(055-225-4593)
조회수 :
85

창원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가동

창원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가동

창원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프로그램 가동
- 심리·정서적 지원 및 사회적 관계 형성에 주력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청년 쾌유(Care-you) 합창단 및 그라운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창원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가운데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거나, 고립 위기에 처한 청년 누구나 창원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사회적 고립척도 점수를 바탕으로 유형별 프로그램에 선정된 이후 4월 말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청년 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행한 ‘쾌유 그라운드’가 큰 호응을 얻었던 점을 감안해 올해는 참여 인원을 신규 사업인 ‘쾌유 합창단’을 포함한 30명으로 확대했다.

시는 상반기에 △드로잉(자아표현, 미술심리상담) △캘리테라피(작문, 문예) △움직임(오감힐링, 요가) △합창단(발성기초, 관계형성) 등 참여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하반기에 전체 교류회를 개최하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재고립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참여 청년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그들의 상태·특성을 파악하는 ‘그라운드 메이트’도 프로그램에 포함 운영해, 참여자가 향후 추진되는 청년 정책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해나갈 예정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을 위한 주변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고립·은둔 청년이 사회를 향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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