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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용필)는 4월부터 매주 수요일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언어소통이 가능한 다문화가정 주부 30명에게 가족의 식단을 챙겨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요리교육을 6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요리교육은 한식기본요리 익히기, 명절음식 만들기, 계절음식 만들기 등 엄마와 주부로서 기본적인 것을 배우게 된다.
이번 주에는 자녀와의 나들이가 많은 봄을 맞아 삼색 주먹밥 도시락 만들기와 각종 봄나물과 오이무침을 만들어서 점심식사와 아울러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3년차 결혼이민여성에게는 가정을 방문해 한글교육을 ▲언어소통이 가능한 결혼이민여성에게는 건강가정교육, 기능교육(비즈, 리본아트)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촌지역 다문화가족 상담실을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결혼이민여성들의 만남의 장과 쉼터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매우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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