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광고지기’활동 도민체전 맞아 강화한다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제50회 도민체전을 맞아 창원중부경찰서와 연계해 상남상업지구 및 중앙동 일대 전단지, 에어라이트, 깃발 등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은 물론 매주 토?일요일 등 휴일에 부착하는 불법현수막 철거 등 ‘성산광고지기’ 활동 강화로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성산구와 성산광고지기는 창원 상남상업지구 및 중앙동 상점가 일대를 돌며, 도민체전을 앞두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깨끗한 간판문화 조성을 위한 불법?불량광고물 정비는 생업에 불편을 드리고자함이 아닌 보다 나은 환경조성으로 더 많은 손님들이 찾아 올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건물의 가치를 높이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불법?불량광고 행위를 자제하면서 영업주들의 자진정비에 동참 하자는 안내문을 제작 배부하며 계몽활동을 펼쳤다.
 
 
  성산구는 성산광고지기 활동을 적극 지원해 제50회 도민체전 기간 중에도 정기적인 합동단속 외에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 통행에 방해를 주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주기적인 야간단속과 휴일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에는 상습 불법광고 행위자에 대한 고발과 익명의 불법현수막 게첨자에 대한 수사 의뢰 기소하는 등 창원중부경찰서와 연계해 단속업무에 효율성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