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제교육도시연합 창원 세계총회, D-365일

등록일 :
2011-04-27 06:46:13
작성자 :
IAEC총회팀
조회수 :
89

국제교육도시연합 창원 세계총회, D-365일
                 - 창원시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 내년 4월 열려
                 - 142명의 준비위원회 구성해 출범식 및 성공기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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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26일 오전 11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12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 D-365일 준비위원회 출범식 및 성공기원식’을 열고, 이제 1년 남은 창원세계총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준비위원회는 지역의 관련 기관·단체장 등 자문위원 58명과 전문가, 교수 등 학술위원 12명, 실무위원 72명 등 142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준비위원회는 창원시로부터 그간 추진상황을 듣고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결의했다.
 
◈IAEC란?
IAEC(International Association of Educating Cities)는 국제교육도시연합으로 1994년 창설된 이후 현재 34개국 437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를 두고 있는 IAEC는 정부의 정책입안 과정에 방향을 제시하고, 회원도시간 공동연구 및 구체적인 실천사례를 공유해 교육환경 개선과 평생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주요 활동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이다.
 
◈IAEC에서 창원시의 지위
민선4기부터 ‘글로벌 시정’을 추진해온 창원시는 14개의 국제기구에 가입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여러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IAEC에는 2006년 12월에 가입해 2008년 4월 아시아 최초로 상임이사도시로 선임되는가 하면, 2009년 6월에는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를 결성해 의장도시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활동이 회원도시들에게 인정을 받아 제12회 세계총회를 창원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이다.
 
◈IAEC 세계총회 유치 후 창원시의 준비
IAEC 창원 세계총회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세계 규모의 국제대회를 유치한 최초의 사례로 UCLG(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ICLEI(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 등과 동등한 수준의 국제회의이다.
 
2009년 10월 ‘제12회 창원 IAEC 세계총회’를 유치한 창원시는 그간 국내외 홍보를 시작으로, 공식 심벌마크와 로고타입을 개발했고, *6개 국어로 구성된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 중에 있어 올 6월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국내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6개 국어 : 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또한 2010년 12월에는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 심사 승인을 받아 국?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지난달 3월에는 142명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4월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준비위원회는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58명),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고 학술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전문가와 교수들로 구성된 학술위원회(12명), 유관기관간 협조체제 구축으로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위원(7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준비위원회의 역할에 따라 창원세계총회의 성공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IAEC 창원세계총회에서는
 
현재 IAEC 회원도시는 유럽과 남미에 집중되어 있어 회의 개최와 정보교류에 있어서도 유럽을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아시아 최초로 세계총회를 개최하게 된 창원시는 아시아적이고 한국적 가치가 많은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교류하여 유럽과 아시아간 공동 발전의 계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창원 세계총회는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Green Environment, Creative Education)’이란 주제로 자연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창조적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도시 전체를 지속가능한 친환경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창조적 도시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세계교육도시 박람회와 창원평생학습&과학축전, 환경수도 그린엑스포 등도 연계행사로 같은 시기에 이루어져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도록 할 계획이다.
 
◈D-365일, 남겨진 과제는?
 
세계총회를 1년 남겨둔 시점에서 창원시는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까?
 
첫째, 새롭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준비와 소주제의 개발이다.
외국의 해외도시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해 학술적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야 한다.
현재 IAEC란 시민들에게 생소할 것이지만 내년 4월에는 시민 누구나 IAEC 홍보대사가 되어야만 이 행사가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IAEC는 평생교육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아이, 어른, 여성, 남성이 전 연령대별로 행사에 참여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의 연대의식을 강화시키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들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
 
셋째, 외국 및 타지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
교통, 숙박, 자원봉사, 통역 등이 순조롭게 이뤄져 글로벌 창원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아시아 최초의 개최지다운 면모를 보여 시민의 자긍심을 높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유관기관의 도움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넷째,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
창원시민은 물론 경남일대와 수도권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함은 물론, 해외 회원도시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창원시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2012 제12회 IAEC 창원 세계총회’를 계기로 아시아 최고의 학습도시, 세계를 리더하는 교육도시로 변모해 나갈 창원시의 글로벌 역량을 평가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창원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시와 준비위원회,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에만 가능할 것이다.
 
♣2012 제12회 IAEC 창원 세계총회 개최 개요





? 기 간 : 2012. 4. 25. ~ 29 (5일간)
? 장 소 : 창원컨벤션센터, 창원시 일원
? 주 제 : 녹색환경, 창조적 교육(Green Environment, Creative Education)
? 내 용 : 상임이사도시회의, 정례총회, 지역별?주제별 네트워크 회의,
시장단 원탁회의, 학습탐방, 시티투어, 워크숍 사례발표 등
? 참 가 : 34개국 437여 회원도시 시장 및 교육전문가, 국내 평생학습도시,
UCLG, ICLEI, CITY-NET회원 등 2,000여명, 관람객 20만명
? 연계행사 : 국제교육도시 박람회, 창원평생학습&과학축전,
환경수도 그린엑스포, 시장군수구청장 공동회장단 회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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