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전통문화 배움터 ‘창원의 집’ 새단장

등록일 :
2011-04-24 03:47:08
작성자 :
의창구청 행정과
조회수 :
149

전통문화 배움터 ‘창원의 집’ 새단장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봄철을 맞아 관내 ‘창원의 집’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방문하는 관람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창원의 집 내부환경 정비 보수공사 및 주변 단장 작업을 실시했다.
 
 
  ‘창원의 집’ 내 소나무 등 수목 56주 전정작업 및 방제작업과 보다 나은 환경 제공을 위해 화장실 개보수 및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시시설 표지간판 도색 및 안내문 재부착 (11개) 정비공사도 함께 했다.
 
 
  또한 창원의 집 출입문 양편에 대형 화분 설치와 주변통로에 봄꽃플라워 박스를 배치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꽃화분 만큼 커다란 행복의 마음을 선사했다.
 
 
  ‘창원의 집’은 1985년 안채, 사랑채 민속교육관, 농기구전시관 등 14개동 건물로 개관하여, 현재까지 창원이 신도시 개발로 전통 가옥이 사라져 가고 있어 향토문화의 계승과 역사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보존을 계속하고 있다.
 
 
  특히 ‘창원의 집’ 내에 있는 전통혼례식장은 일반시민들에게 무료예식장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전통혼례를 올리고자 하는 시민을 위해 장소 및 혼례복을 무료로 제공해 2010년 80건의 혼례식장으로 사용하였으며, 올해 4월 현재 50여 건을 접수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창원의 집’은 외국인들이 창원 방문시 빠지지 않고 꼭 관람을 하는 문화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와 초등학생들이 우리 것을 배우고 익히는 현장 학습장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어 매년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2010년 12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의창구 관계자는 “우리 것의 소중함을 느끼고 전통생활과 풍습을 알고 익히는데 필요한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보급해 단순관람에서 참여하는 체험학습장으로 변화시켜 도심에서 옛 향수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창원의 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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