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청렴도 향상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
 

  창원시는 인허가, 지도단속, 계약분야 등 청렴도 취약분야 업무담당자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21일 3.15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김지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과 사무관을 강사로 초빙해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청렴 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김지영 강사는 “누구나 신뢰하고 실력 있는 창원 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올바른 판단과 기준이 되는 행동강령을 준수함으로써 창원시민의 신뢰와 공직자의 윤리성을 높여야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에 따른 공무원의 바람직한 방향과 원칙을 제시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108만 통합시에 걸 맞는 시민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외부 청렴도를 전국 최고 수준으로 높여 나갈 계획으로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실천을 보다 강력히 추진하기 위해 내부비리고발시스템운영 및 클린신고센터 운영, 취약분야에 대한 상시 감찰활동을 강화해 깨끗한 공직사회가 확립될 수 있도록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