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분재 재배법 배웁시다”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2.4째 금요일 서부지도과 농업개발 시설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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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서부지도과는 도시민의 영농경험을 통한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11년 국화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
 
 
 



  22일 서부지도과 회의실에서 교육생, 강사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국화를 이용한 도시농업 활동 지원과 연구회 활성화 지원과 가고파 국화축제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매월 2.4째 금요일 서부지도과 농업개발 시설포에서 각각 교육을 하게 된다.
 
 
 



  서부지도과 공무원과 한국분재협회 등 강사가 관상국화 기르기 이론 및 실습, 석부작, 목부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일반시민들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던 국화재배 기술을 보급해 도시민들의 농업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화시배지 마산국화를 전국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식물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삶과 건전하고 생산적인 취미활동의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화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지난해 가고파 국화축제 행사기간에 전시장에 분재 300개, 입국 300개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