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창원 추진 위한
보건소직원 대상 ‘건강도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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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보건소는 20일 창원?마산?진해 보건소 6급 이상 및 담당 차석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진해보건소 회의실에서 ‘보건소 건강도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1부에는 ‘건강도시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 이해 및 국내 사례’로 창원보건소 이부옥 소장이 강연과 2부에는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원 김진희 박사의 ‘건강도시 해외사례’라는 주제로 발표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창원보건소(이부옥 소장)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던 건강도시에 대한 개념을 마산?진해 보건소에 인식시키고, 통합에 따른 지역별 특성에 적합한 뉴 건강도시 프로젝트 구현 및 확산을 방안을 마련했다.
창원보건소는 그동안 △창원시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 △2007년부터 4년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의장도시를 연임하여 국내 건강도시 네트워크 구축 △자전거타기 건강영향평가 실시 △기후변화에 따른 건강적응대책에 관한 사업 △건강도시 공모사업으로써 2010년 ‘얘들아, 학교가자!’및 2년에 걸쳐 건강도시 가족신문 공모전을 실시 중에 있다.
한편, 국내 건강도시 학술대회 및 시민 포럼을 매년 개최하여 건강도시 프로젝트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로써 WHO 건강도시부문 본상 4회 수상, WPRP-AFHC(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 2회 수상, 2010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건강친화형지자체 우수사례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도시사업이란 기존의 금연?절주?영양?운동 등의 보건소 사업뿐만 아니라, 도시계획?교육?환경 등 다른 여러 부서간의 협력과 주민의 참여를 통해 비로소 성공할 수 있는 사업이다. 향후에는 건강도시 조례를 제정 및 건강도시운영위원회를 마산?진해지역까지 확대구성하고, 통합 창원시 건강 프로파일을 구축해 통합창원 시민의 건강 문제점 파악 및 해결책을 강구하여 세계명품 건강도시 창원으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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