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개별공시지가 확인하세요”
 
                              다음달 9일까지 열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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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개별토지의 특성조사와 지가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구청, 읍·면·동, 및 시, 구청 인터넷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 토지는 41만4322필지(의창구 13만4898필지·성산구 2만4858필지, 마산합포구 13만8808필지, 마산회원구 5만2045필지, 진해구 6만6713필지)로,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난해 12월부터 41만여 필지를 대상으로 도시정보시스템과 항공사진관리시스템 등을 활용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을 조사하여 가격을 산정했다.
 
  이에 따라 열람 후 의견이 있을 경우 시.구청 홈페이지에 접수하거나 구청 토지정보과나 읍·면·동에 다음달 9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부담금의 과제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되며,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각 지역별로 담당 감정평가사가 재조사를 실시해 토지특성조사 및 비교표준지적용 적정성 여부 등을 검증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31일 개별공시지가가 최종 결정, 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 (www.changwon.go.kr)의 생활정보/ 개별공시지가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