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도서관 주부독서회 ‘느티나무’ 창립
 
 
 
   창원시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은 지난 16일 주부들의 발전적인 여가활용과 독서생활화를 위해 주부독서회를 창립했다.
 
 
  성산도서관 주부독서회는 3월 21일부터 창원시 관내 주부들을 대상으로 회원모집을 한 결과 22명이 창립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회원들은 창립총회에서 서로 상견례 하는 시간과 주부독서회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회칙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부독서회 공식명칭은 가족과 지역사회에 느티나무처럼 편안한 그늘이 되고자 하는 의미에서 ‘느티나무 주부독서회’라고 명칭을 정하고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정기모임을 가진다.
 
 
  이번에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김영희 주부독서회장은 “책이라는 공감대로 모인 주부독서회를 체계적인 모임으로 발전시켜 다시 참석하고 싶어지고 얻어가는 것이 많은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창립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느티나무 주부독서회는 다양한 주제의 독서토론과 독서와 관련된 영화감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모임의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산도서관 홈페이지(www.cwcl.or.kr)나 종합자료실(☎225-74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