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15일 가음정시장관리사무소에서 가음정시장 상인회(회장 김용준)와 구청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우리 생활주변에 까지 대형할인마트, SSM(기업형수퍼마켓), 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입점해 영업함으로써 생업이 어려운 전통시장의 상권보호와 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시 상인회에서 요구한 시장 내?외 고객 통행권 확보와 시장 진입을 방해하는 무분별한 주정차 차량단속 및 주차타워 준공 시까지 시장을 찾는 고객차량의 유연단속과 공용주차장 이용 홍보 등을 실시해 이용시민의 편의를 도모 하고 또한, 노후화된 배수관 교체 및 시장주변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개선하고 각종 생활 쓰레기 신속수거 등 시장주변 환경을 개선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성산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통시장의 애로사항 해결 등 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