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1 창원진동미더덕축제’ 성료

등록일 :
2011-04-18 07:29:42
작성자 :
수산과
조회수 :
144

‘2011 창원진동미더덕축제’성료
 
대한민국 대표 지역특산물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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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부터 17일까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 광암항에서 열린 ‘2011 창원진동미더덕축제’가 3일간 약23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현장을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통합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기준치 이상의 마비성 패류독소 검출로 축제가 전면 취소되었던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여느 때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15일 개막식 당일에는 우산초등학교 풍물패 길놀이와 평양예술단 예술 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풍어와 어로의 안전을 기원하는 풍어제례와 함께 창원시장,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공식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 개막식의 특별 이벤트로 개최된 미더덕 미니특강에서 제주대 전유진 교수와 경남대 이승철 교수는 미더덕은 성인병 예방, 노화억제 및 항암작용에 효과가 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생산되는 수산물로, 그중 70% 정도가 창원시 진동만에서 생산되고 있어 지역특산물로서 개발할 중요한 수산자원이라고 강조하였다.
 
  개막식 후 진동만의 앞바다를 화려하고 붉게 물들이며 펼쳐진 해상불꽃놀이와 김용임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 축하 콘서트가 펼쳐져 진동미더덕축제의 그 화려한 서막을 장식했다.
 
  둘째날인 16일에도 미더덕 요리대회, 도전 미더덕아지매, 내 고장 가수열전,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향연들이 펼쳐졌으며, 이날 오후에는 진동청년회 주관으로 6400여 개의 불꽃이 진동 앞바다에 낙하하는 불꽃낙화축제가 펼쳐져 진동만을 화려하게 수놓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마지막날인 17일에는 해변음악회를 비롯하여 해변풍물 한마당, 미덕덕가요제 본선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내년의 기다림의 염원을 담은 통합과 희망의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진동미더덕축제는 미더덕의 안정적인 판매 구축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창원진동 미더덕축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되어 오고 있는 지역특산물축제로, 이번 축제기간 동안 미더덕 8만kg과 수산물 8000kg 등이 판매되어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24억 원 정도의 경제효과 유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통합 이후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미덕덕축제위원회, 창원서부수협,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으로 그간 많은 준비를 해왔다”면서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축제진행 과정에서 발생했던 미진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마련해 해가 더할수록 우리시를 대표하는 명품수산물축제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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