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지능형 홈산업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공장용지 7만 543.3㎡, 분양가 3.3㎡당 182만원
마창대교ㆍ국도5호선 인근 도심지내 도로망과 인접한 교통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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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마산합포구 우산동의 경남 지능형 홈산업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분양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월 사업정산작업을 마친데 이어 이달부터 분양에 들어갔다.
 
  분양 산업시설용지는 7만543.3㎡, 분양가는 3.3㎡ 당 182만원으로 용적율 350%, 건폐율 70%, 지상 7층까지 건축으로 정해졌다. 당초 3.3㎡ 당 200만원이 훌쩍 넘을 것이라는 예상가에서 수 십 만원 이상 낮춰졌다.
 
  시는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생산시설용지를 늘리고 녹지 및 공원 면적을 다소 줄이는 등 조성계획 일부를 변경했다.
 
  지능형 홈 산업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생산시설과 연구ㆍ지원시설, 공원녹지, 도로ㆍ주차장 등 총 14만5205㎡로 통합 창원시 들어 처음으로 분양하는 도시형 첨단산업단지이다.
 
  인근에 마산과 창원을 곧장 잇는 마창대교가 위치하고 국도5호선 및 구마ㆍ남해고속도로와 바로 연결되는 점이 강점이다.
 
  김해국제공항 50분, 부산항 1시간, 신항 50분, 광양항 1시간 30분이면 닿는다.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 중리공단 등 배후산업단지와 지역 산업기반 연계가 가능하고, 대학과 R&D센터, (재)경남테크노파크, (재)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등의 소재로 풍부한 산업인력을 구할 수 있다.
 
  입주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 통신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 통합 및 관리업으로 제한된다.
 
  분양문의는 창원시 신산업진흥과 미래산업담당(☎225-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