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해 옛 시운학부 터 ‘유채꽃의 유혹’

등록일 :
2011-04-17 11:08:16
작성자 :
녹지관리과
조회수 :
136

진해 옛 시운학부 터 ‘유채꽃의 유혹’
 
오전 9시부터 일몰전인 오후 5시까지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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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의 향연에 이어 진해구청 앞 옛 시운학부 터에는 현재 노랗게 물든 유채꽃들이 만개해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옛 시운학부 터는 그동안 특별한 활용도 없이 잡목과 잡초 등으로 뒤섞인 공한지로 남아 있었으나 창원시 공원사업소가 지난해 가을부터 부지를 정리하고 이와 함께 8만 여㎡의 대단위 유채밭을 조성했다.
 
  이번에 유채밭이 조성된 장소는 과거 군인의 차량운전 연습장으로 사용되어온 부지로, 유채가 활착하기에는 척박한 토질이고, 또 지난 겨울 극심한 추위로 인해 유채의 정상적인 생육에도 어려움이 많았으나 4월 초부터는 꽃송이가 조금씩 개화하기 시작해 4월 중순으로 접어든 현재에는 인근 국도에서도 샛노란 단지를 훤히 볼 수 있을 만큼 유채꽃이 만발했다.
 
  시는 또 유채단지 주변에는 원두막, 평상 등 이용객을 위한 편익시설들을 설치하고, 아울러 산책로에도 부드러운 목재칩을 깔아 놓아 어린아이와 노약자 등이 편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했다.
 
  시운학부 부지는 평소 시민에게는 개방되지 않는 장소이나 유채 개화기간 동안에는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오전 9시에 일몰전인 오후 5시까지 개방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유채밭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을 보고 추후에도 이 터에 또 다른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으로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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