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어르신들에게 11년째 효도관광을 선물하고 있는 독지가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소재 반석상사(대표 박찬만)씨는 15일 회원1?2동, 산호동 관내 어르신 130명을 초청하여 버스 3대와 음식을 마련하여 거가대교와 거제삼성중공업 등을 관광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 행사는 2001년부터 매년 봄이 되면 어르신을 모시고 효도관광을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의 미덕인 경로효친사상과 나눔을 일상 생활속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다.
  박씨는 “열심히 생활해서 번 돈을 어르신을 위해 쓸 때 가 가장 행복하다“고 하며 ”매년 행사를 치를 때마다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며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들이 모두 사라진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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