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복지재단⇔성원3차남산아파트경로당 결연
성산구 ‘경로당 노인돌봄 서비스 제공’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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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오)는 13일 성원3차남산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노인돌봄 서비스 제공’사업에 성원3차남산아파트 경로당(회장 홍순의)과 사회복지법인 상남복지재단(이사장 윤영길)과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상남복지재단은 연중 주1회(매주 수요일)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사랑의 밥상 무료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경로당 노인돌봄 서비스 제공’사업은 성산구에서 노인들의 경로당 이용편익증진과 나눔문화확산을 통한 행복한 세상만들기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 1월에 경로당 노인돌봄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모집해 경로당과 자원봉사자(단체)와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은 지난 2.7일부터 현재까지 91개 경로당에 593명의 자원봉사자가 경로당에서 청소, 취사, 세탁, 말벗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3월 기준 봉사활동 실적은 2만 1348시간이다.
 
  성산구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의 숫자와 활동내용은 그 지역의 선진화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복지으뜸 성산구가 자원봉사의 구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뜻있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