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찾아가는 복지, 지역사회 서비스 강화’ 추진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의창구 복지서비스 체감도 향상을 위해 사각지대 발굴, 방문상담 등 찾아가는 지역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시책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조손가구, 가정위탁세대, 한 부모가정 등 공공 및 민간으로부터 보호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 등을 대상으로 1주일 최소 1일 ‘가정방문의 날’을 지정하고, 담당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복지제도 홍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상담 등을 의무화하여 의창구 복지서비스 체감도를 향상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읍면동에 주민복지협의회를 구성하고, 구청소속 복지관련 민관협의회인 ‘의창구 행복지킴이’를 결성해 지역 내 어려움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그물망 행복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관련 시책 등에 대해 홍보하고 주민들의 복지에 관한 궁금한 사항 등을 상담해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삼두 구청장은 “찾아가는 방문 상담, 사례관리 활성화, 지역사회 행복네트워크 구성, 지속적인 모니터,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의창구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그물망 복지행정을 펼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