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건축행정 신뢰성 향상 위한 현장확인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가 4월은 건축질서 확립을 위한 건축현장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장점검 대상은 건축신청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건축물, 철거 신청 건축물, 구청 개청이후 사용승인 건축물이며, 건축법 등 관련 법령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건축현장점검반은 의창구청 건축과 직원 10명을 편성해 11일부터 29일까지 3주일간 실시하고 있다.
 
  건축현장 점검반이 현장점검 후 건축허가를 득하지 아니하고 착공한 건축주를 사법 당국에 고발조치하고, 사용승인 전 사전입주한 건축주는 사법당국에 고발 감리자 및 사용승인 검사조사자를 경상남도에 위반건축사 보고하고, 건축물 철거?멸실 신고 없이 철거하는 경우에는 과태료(30만원 이하) 부과, 사용승인 후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의창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기초질서를 확립해 건전한 건축문화를 정착시키고 불법행위를 사전 근절해 건축행정의 신뢰성 향상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