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도시재생 테스트베드’ 협약서 체결

등록일 :
2011-03-23 07:18:19
작성자 :
도시재생과
조회수 :
176


창원시‘도시재생 테스트베드’협약서 체결
2014년까지 약 3년간 도시재생 R&D기술?전문인력 등 지원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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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국토해양부로부터 도시재생 연구개발사업 ‘테스트베드(시범도시)’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협약을 맺었다.

창원시는 국토해양부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R&D 테스트베드 사업지역으로 22일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 본부에서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창원시?전주시 간  ‘도시재생 R&D 테스트베드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도시재생 테스트베드 R&D 협약은 기존의 재건축, 재개발 등으로 전면 철거 후, 재정비되는 획일적 도시정비 방식에서 벗어난 대안적 도시재생 모델의 개발과 지역공동체 중심의 자력수복형 도시재생모델을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테스트베드는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옛 마산지역 원도심 상가(창동, 오동동 등)지구와 노산동 주거지구의 자체사업에 2014년까지 약 3년간 도시재생 R&D기술?전문인력 등의 지원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히 테스트베드는 기존의 전면 철거방식의 구도심 정비사업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자력수복형’ 방식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 창원시와 국토해양부, 도시재생사업단은 지역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지역자산과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4월중 마산합포구청 내 도시재생센터를 개소해 연구 인력의 현장상주 등을 통해 지역 현황에 대한 상세한 분석과 지역 거버넌스의 지속적인 참여와 협력체계를 이루게 될 것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베드가 그간 외부 투자자와 수익성에 의존하여 아파트건설 등 물리적 정비위주로 진행되던 구도심 재생사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성공사례로 정착되면 창원시가 전국적 도시재생의 모범도시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약서 체결식 참석자 <5명 기념사진의 경우 사진 오른쪽부터>

    ? 조기호 창원시 부시장
     ? 노성열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건설본부장
     ? 김병수 국토해양부 도시정책관
     ? 김성완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사업단장      
     ? 송하진 전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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