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헌장 및 시민의 노래’ 만든다
오는 4월 5일까지 시 홈페이지, 우편?전화?E-mail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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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시민 대화합의 정신적 구심점이 될  ‘시민헌장’과 ‘시민의 노래’를 제정하기에 앞서 오는 4월 5일까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앞으로 새롭게 제정될 ‘시민헌장’은 강행성이 없는 윤리규범적 성격으로, 창원시의 현재 상황을 총론으로 정의하고 지향점을 제시할 수 있는 공동의 가치를 발굴 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질 것이다.

  ‘시민의 노래’는 창원시민의 자긍심과 정서가 담긴 노랫말과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만들어 창원시민의 정신적인 구심력 강화와 시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 시가 시민에게 들어서 제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내용은 시민헌장에 수록해야 될 시민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문구나 내용, 그리고, 시민의 노래에 대한 멜로디나 노랫말에 넣었으면 하는 구절 등이다.

  이번 시민의견 수렴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http://www.changwon.go.kr) “설문조사”란과 우편(창원시 의창구 중앙로 151), 전화(225-2257), E-mail (trouble@korea.kr)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의견 수렴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공감하고 하나가 될 수 있는 시민헌장과 시민의 노래로 만들 예정이다”며 “이번 의견수렴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