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환경정화수 100만 그루 심기’ 첫 행사

등록일 :
2011-03-18 06:07:36
작성자 :
환경관리과
조회수 :
89


창원시‘환경정화수 100만 그루 심기’첫 행사
진해국가공단과 죽곡일반산업단지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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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녹색기업 조성을 위한 공단주변 ‘환경정화수 100만 그루 심기운동’을 17일 진해국가공단과 죽곡일반산업단지 주변에서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호 부시장, 환경단체, 시민, 기업체, 해군장병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단주변 기업체 담장 옆 자투리땅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편백, 대나무 등 5000그루 나무를 심어 수림대가 조성되면 공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정화하고 주변을 푸르게 조성하는 공단 주변 환경정화수 심기 행사를 가졌다.

  공단주변 ‘환경정화수 심기운동’은 창원시에서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국가공단, 지방공단 등 13개 공단을 중심으로 2011년부터 시작해 공단 대로변과 인접한 기업체 담장주변, 자투리땅에 환경정화수를 심는 운동으로, 남부지방에 활착과 환경정화 능력이 우수한 편백, 가시나무, 백합나무 등 수종을 다양하게 선정해 2020년까지 계속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의 공단주변 환경정화수 심기운동은 창원·진해 국가공단, 마산자유무역지역, 진북·마천지방공단에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자율적으로 동참하기로 한 80여 개 업체를 중심으로 2012년에는 전 기업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따라서 공단 내 공한지 및 외곽지역 환경조성과 환경정화수 관리실태 조사, 공단별 환경정화수 관리체계가 확립되는 2013년에는 전국 최고의 푸른 공단이 조성된다.

  김선환 환경관리과장은 “향후 환경정화수 관리실태 조사와 분석을 통해 우수업체에는 인센티브와 함께, 기업체는 물론 전시민이 동참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 할 방침이다”면서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맞서 범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사랑 실천운동을 전개해 미래 지향적 녹색성장의 기회로 열어 나갈 것”이라고 기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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