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고지에 따른
새 도로명주소 및 주민등록 담당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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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도로명 주소 고지에 따른 담당자 교육을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구청별, 읍?면?동별 도로명주소?주민등록 담당자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도로명 주소 고지관련 업무연찬 및 도로명주소 민원 응대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도로명주소의 기반시설 및 DB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고지업무의 완벽한 추진으로 도로명 주소가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가에 대해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으로는 도로명 주소의 조기 정착을 위해 도로명 주소의 전반적인 이해와 도로명 주소 고지관련 구청, 읍면동의 역할, 리?통장의 역할에 대해서 집중 교육을 했다.

  또한 도로명 주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시민들이 궁금해 할 사항인 ‘도로명주소 민원안내 Q&A’를 작성, 주민을 직접 대면하는 일선 창구 주민등록담당자 교육으로 도로명주소가 조기 정착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하 도시정책국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도로명주소 일제 고지는 100여년만에 우리나라의 주소체계를 개편하는 국가적인 사업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절차”라며 “시민 개개인에게 빠짐없이 고지될 수 있도록 하고, 고지 후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하는 도로명주소가 되도록 철저하게 정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