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프로야구 제9구단 유치’ 시민 대토론회 ‘후끈’

등록일 :
2011-03-16 06:37:39
작성자 :
스포츠유치팀
조회수 :
140

 ‘프로야구 제9구단 유치’시민 대토론회‘후끈’
“2015년 2월 수용인원 3만석 규모의 신규 야구장 건립 계획이다”
“엔씨소프트가 창원서 특별히 사랑 받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
“마산야구장을 프로야구 전용구장으로 할 경우, 야구동호인들의 야구장 대책은”
“창원시와 엔씨소프트의 WIN-WIN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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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가 15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프로야구 제9구단 유치 관련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바람과 뜨거운 열기를 실감했다.

  지난 2월 8일 프로야구 제9구단의 연고지로 창원시가 확정됨에 따라 프로야구단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 학계, 야구동호인,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정운 창원대 교수(행정학과)의 사회(좌장)로 정기방 창원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해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야구발전실행위원장, 창단기업체 (주)엔씨소프트 이재성 상무가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토론자로 박동수 마산용마고 야구부 감독, 진정원 창원시체육회 사무국장, 조준택 창원시의회 의원, 정희윤 스포츠산업경제 연구소장 등이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제발표자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정기방 창원시 문화체육국장= ‘신생 프로야구 구단 창원시 연고지 유치 추진계획’을 주제로 프로야구 구단을 유치하게 된 추진배경, 그간의 추진성과, 구단 유치에 따른 사회적?문화적?경제적 효과 등을 설명한 후 “향후 계획으로 신규구장 건립 전에 신생구단 주경기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마산야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2012년 2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2015년 2월에는 수용인원 3만석 규모의 신규 야구장을 건립할 계획이다”면서 “프로야구단 연고지에 걸 맞는 야구의 활성화와 시민 붐 조성을 위해 사회인 야구장을 건립할 것이다”고 밝혔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야구발전실행위원장= ‘창원 9구단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파급효과 및 한?미?일 경기장 운영사례’를 주제로 “프로야구 창단이 지역에 미치는 효과로 도시브랜드 가치상승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효과가 있다”며 한?미?일 경기장 운영사례를 발표해 창원시의 신규구장 건립 및 운영에 대해 조언했다. 이 외에도 창원시와 엔씨소프트의 WIN-WIN 전략, 국내 프로야구 향후전망 등을 발표했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대외협력?홍보담당 상무= ‘새로운 도전! 즐거운 도전! 엔씨소프트 프로야구 제9구단’이라는 주제로 “엔씨소프트 소개, 엔씨소프트 야구단이 운영하는 야구장, 지역 학생?일반인 야구 활성화, 지역연계 활동을 통해 창원?경남에서 특별히 사랑 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참석한 ▲박동수 마산용마고 야구부 감독= 아마?사회인 야구 및 학원 야구 활성화 방안 ▲진정원 창원시체육회 사무국장= 프로야구 제9구단 창단 필요성과 윈윈 전략 ▲조준택 창원시의회 의원= 프로야구 9구단 창단 및 운영과제 ▲정희윤 스포츠산업경제연구소장= Win-Win을 위한 최적화 구장에 대해서 각각 토론을 펼쳤다.
  
  이날 대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마산야구장을 프로야구 전용구장으로 할 경우, 야구동호인들의 야구장 대책과 엔씨소프트의 팬 확보 계획, 창원시가 프로야구 제9구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 엔씨소프트의 사회 환원사업 계획 등에 대한 질문공세를 펼쳐 토론장을 달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서 나온 다양한 질문과 의견에 대해서 앞으로 프로야구 제9구단 유치와 창단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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