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51주년 3·15의거 기념식' 정부주관 개최

등록일 :
2011-03-16 06:30:03
작성자 :
주민생활과
조회수 :
91


‘제51주년 3.15의거 기념식 정부주관 개최

                15일 오전 10시 국립3?15민주묘지에서 개최
    전국백일장, 음악제 등 다양한 행사 전개… 3.15의거의 참 뜻 기려 
  -----------------------------------------------------------

  1960년 3월 15일 자유당 독재정권의 정치적 타락과 부정부패, 영구집권을 위한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마산시민과 학생이 중심이 되어 발기한 대규모 시위로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3?15의거를 기념하기 위한 ‘제51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15일 오전 10시 국립 3.15민주묘지(마산회원구 구암동)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김두관 경상남도지사, 박완수 창원시장, 백한기 3.15기념사업회장 및 회원, 각계인사와 시민, 학생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경건하게 열렸다.

  기념식은 국립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백한기 3.15의거 기념사업회장의 경과보고, 기념공연, 국무총리의 기념사,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3?15의거 기념식은 그동안 민간단체인 3.15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되어왔으나 창원 시민의 오랜 숙원인 국가기념일로 2010년에 지정돼 올해부터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거행됐다.

  올해 3.15의거 기념식은 ‘민주의 횃불 자유의 등불’이라는 주제로 자유?민주?정의의 숭고한 3.15정신을 계승.발전시켜 국민화합과 선진 일류국가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고자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국민적인 기념행사로 거행됐다.

  또한 기념식 전날인 1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단에서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5의거 희생자 추모제’가 개최됐다.

  특히 3월 중에는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전 국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자 자전거대행진, 전국백일장, 전국 웅변대회,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4월 이후에도 자라나는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영상제를 비롯해 청소년 문화제, 전국 고교 바둑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게 된다.
공공누리의 제 4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