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주간예고수요조정제도’이행에 참여
                      창원시, 2300여 만원 지원금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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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상수도사업소는 냉.난방기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8.11~8.12, 9.8~9.10 5일간)과 겨울철(12.15~12.27 중 4일간) 가압장 3개소(예곡, 중리, 회원)에 대해 국가적 에너지 관리정책인 주간예고 수요조정제도에 참여해 한전으로부터 지원금 2335만3920원을 수령했다.

  ‘주간예고 수요조정제도’는 냉.난방기 사용급증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되는 동.하계 최대 수요전력을 조절해 전력수급 효율성 향상으로 발전소 건설 등에 따른 막대한 투자비를 절감하고 국가적 에너지 이용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사업장에 대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 한전에서는 별도 예고한 부하조정기간 중 부하조정시간대의 30분 평균전력을 미리 정하여진 고객기준부하보다 일반용.산업용기타사업의 경우 10% 이상, 산업용의 경우 20%이상 또는 3000kW 이상 줄인 경우 예고기간과 부하조정 이행실적에 따라 지원금을 지급한다.

  상수도사업소에서는 앞으로도 매년 가압장과 연계배수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수돗물 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에너지 이용 효율성 향상을 위한 주간예고 주요조정제도에 사업장을 확대하여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