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의창구, 저소득가정 자녀 공부방 개설식

등록일 :
2010-12-31 06:10:06
작성자 :
의창구청 행정과
조회수 :
104


‘공익 선생님과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부방’
의창구, 저소득가정 자녀 공부방 개설식
지역 청소년에게 경제적 현실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 주고파
강사 공익근무요원 “지역 후배들에 지식과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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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안삼두)는 구랍 30일 의창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자녀를 위한 ‘공익 선생님과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부방’ 개설식을 가졌다.

  ‘공익 선생님과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공부방’은 겨울방학부터 학업에 열의는 있으나 가정형편상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의창구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수학 등 중3과정 주요과목에 대해 매주 월~목 4일간   2시간씩 의창구청 회의실에서 강의식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강사로는 관내 근무 중인 우수 공익요원이 나서 자신들의 지식은 물론,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눠 갈 예정이다.

  의창구는 겨울방학 개시와 동시에 수업이 진행 될 수 있도록 12월 중순 우수 공익근무요원 5명으로 구성된 강사 풀(pool)구성 및 수업에 참여할 학생 선정(15명)을 마무리 하였고, 수업에 필요한 수업 기자재?수업교재(영어, 수학 교재 각 1권씩)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수업참여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오고 있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의창구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학업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방학 중에는 다음 학기 기초과정을 미리 수업하고, 학기 중에는 학교 진도에 맞춰  문제풀이식으로 진행 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내실 있는 수업 진행을 위해 강사 공익요원에게는 수업교재를 미리 주어 충분한 교재 연구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우수대학에 재학 중인 강사 공익 요원들은 단순한 지식의 제공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공부방법 노하우 전수, 대학생활 경험담 등도 같이 공유해 우리의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신의 가능성을 더 크게 키우며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안삼두 의창구청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현실 앞에 좌절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 공부방 운영 계획을 시행하게 됐다”며 “이 정책은 창원시의 대표적 복지정책인 3무정책 중 진학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하는 것을 뒷받침 할 것이며, 강사로 참여하는 공익요원들에게도 지역사회 공헌의 뿌듯한 보람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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