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인센티브’우수 공동주택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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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28일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인센티브제’에서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아파트에 대해 상장과 포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을 전달했다.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인센티브제는 창원시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실시한 시책으로, 35개 공동주택이 참가를 신청해 6개월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평가는 6개월 동안의 1인당 배출량을 기준으로 했으며, 우수 공동주택은 1인당 배출량이 가장 낮은 순으로 3개 부문에서 총 5개소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은 ▲1000가구 이상부문에서는 개나리1차아파트 ▲500가구 이상 999가구 이하 부문은 대방그린빌아파트와 까치1차아파트 ▲300가구 이상 499가구 이하부문은 소라아파트와 대원대동1차아파트 등이다.

  창원시는 이번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인센티브제’를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위한 시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