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주차난 해소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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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생활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 5개소에 270면의 주차면을 조성 완료함으로써 구민의 주차불편사항을 크게 해소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한 주차장은 방치되어 있는 국유지인 동읍 자여마을 1개소(100면)와 반계동 1개소(120면)에 쇄석포장과 안전펜스를 설치해 22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써 동읍 자여마을 주민과 팔룡산을 등반하는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시설을 제공하게 됐다.

  또한 의창구는 지난 11월중에는 시 공공용지인 소계동 1개소 15면과 봉곡동 2개소 35면에 시멘트 콘크리트 포장으로 공영주차장 3개소에 50면를 설치하여 주택지 주민들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했다.

  한편, 창원시 의창구는 2011년도에도 주차장 확보를 구청 역점시책으로 확정했으며 이를 위해 사업비 1억5000만원을 주차장 시설비를 예산으로 확보해 KTX 개통에 따른 소계동 지역 경전선 폐선부지와 생활주변 개인소유의 유휴지 10여 곳에 토지소유주의 사용 승낙을 받아 구민들의 주차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공영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