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립도서관‘책 읽는 가족’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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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립도서관(관장 안현희)은 28일 오후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책 읽는 가족’ 5가족을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장과 창원시립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가족”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2002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와 지역공공도서관이 공동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은 가족모두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해 이용실적이 우수하고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가족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창원시립도서관에서는 올 한해 동안 도서대출 실적과 온 가족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임태규, 박용현, 황재문, 윤재두, 곽용덕 5가족을 선정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단위의 책 읽는 가족을 발굴함은 물론 책이 주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독서생활화에 기여한 가족에 대해 지속적으로 표창, 격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창원시립도서관 ‘책 읽는 가족’은 △임태규 가족(임태규, 박영자, 임예림, 임시현) 1,033권 △박용현 가족(박용현, 김도옥, 박건우) 846권 △황재문 가족(황재문, 박정남, 황귀주, 황귀현) 820권 △윤재두 가족(윤재두, 박수진, 윤정원, 윤지원, 윤희원) 734권 △곽용덕 가족(곽용덕, 안복향, 곽동수) 630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도서관 열람담당(☎225-7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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