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성산구, 불우이웃돕기 기탁자에게 감사 서한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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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구는 지난 27일 2010 한해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운동에 적극 참여 해주신 기탁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차상오 성산구청장은 서한문을 통해 “올 한해 생활이 어려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큰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십시일반으로 조그마한 정성을 모은 후원자들에 힘입은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감사서한문 전달은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돕기 위해 보이지 않게 아낌없이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주신 개인 및 단체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게 되고 우리 지역사회를 한결 밝고 훈훈하게 만들어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현재까지 2010년 성산구 불우이웃돕기 기탁금은 116건 1억7873만7000원이다.

  한편, 성산구는 일회성 기부가 아닌 연중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사업, 사랑나눔뱅크 운영, 자매결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성산구 공직자들도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후원자와 수혜자 결연에 보다 힘써 기부문화의 빠른 확산과 정착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