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 도심 하천을 아이들의 겨울 놀이터로”

등록일 :
2010-12-24 08:36:25
작성자 :
성산구청 행정과
조회수 :
158

 “창원 도심 하천을 아이들의 겨울 놀이터로”
성산구, 내년 2월 말까지 남산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창원시 성산구가 남쪽지방 지역적인 여건으로 그동안 활성화되지 못한 겨울 스포츠를 육성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건전 레저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유휴 유수지를 활용해 스케이트장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산구는 구청 뒤 남산천 유휴 유수지에 야외 스케이트장 1800㎡(가로 30m×세로 60m)규모로 냉각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얼음 얼이(결빙)를 이용한 친환경(에코) 스케이트장을 조성해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시간은 결빙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이며, 창원시민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지역적 기후여건으로 미결빙시에는 남산천을 찾아오는 청둥오리 등의 먹이(벼)를 제공해 겨울철새 쉼터와 시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성산구는 결빙시 스케이트장 운영기간동안 성주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고구마 구워먹기 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행사를 마련해 방학이 시작되면서 컴퓨터 앞에서 떠날 줄 모르는 아이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겨울놀이체험 및 추억 만들기 기회를 제공할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성산구 관계자는 “창원 최초 도심 내 야외스케이트장이 조성돼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비롯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의 장으로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공공누리의 제 4유형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 + 상업적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