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창원시 통합 상징물 시민과 함께 만든다

등록일 :
2010-07-20 03:29:25
작성자 :
정책개발담당관실
조회수 :
401


창원시 통합 상징물 시민과 함께 만든다
내달 22일까지 시민공모… 타당성 분석, 시민여론조사도 병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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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는 통합 출범에 따른 기존의 시별로 상이한 상징물인 시의 꽃, 시의 새, 시의 나무를 폐지하고, 108만 시민의 정서에 맞고 화합분위기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상징물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창원, 마산, 진해 3개시의 상징물은 ▲창원의 경우= 시화 진달래, 시목 소나무 ▲마산= 시화 장미, 사목 은행나무, 시조 괭이 갈매기 ▲진해= 시화 벚꽃, 시목 편백나무, 시조 백구(흰 갈매기) 등으로 되어 있어 각각 달랐다.

  하지만 지역경쟁력 강화와 주민생활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 통합시 출범에 따라 이들 상징물도 새롭게 지정할 필요가 있어 이번에 공모하기로 했다.

  시는 이달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20일 동안 상징물 공모에 관심있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화, 시조, 시목 등 분야별 1인당 1건씩 응모받을 계획이다.

  응모는 창원시 인터넷 홈페이지내 상징물(시화, 시목, 시조) 공모 배너를 보고 응모하면 되고, 당선자는 3개 분야 각각 1명씩 하여 30만원 이내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시민공모가 끝난 이후에 상징물 타당성 분석과 대상 상징물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창원시 상징물개발자문위원회를 통해 상징물을 선정하고 결정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 통합시 상징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관계로 시민들의 응모를 통한 소통과 전문가 등을 통해 객관성 있고 실득력있는 좋은 상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시브랜드 슬로건, 도시 심벌마크, 캐릭터 등 도시의 상징물은 추경을 확보해 빠른 시일내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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