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마산합포구 진북 복지패밀리 ‘아름다운 동행’

등록일 :
2010-07-19 06:45:47
작성자 :
주민생활과
조회수 :
118


마산합포구 진북 복지패밀리‘아름다운 동행’
        노인 540여 명 초청… 국립3?15민주묘지, 해군사관학교, 성산아트홀 둘러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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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경관과 국악을 즐기며 인생 백팔번뇌일랑 훌훌 날려 버리세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 복지패밀리(회장 각원사 회주 광도 스님)가 주관하고 (주)건화, 마산센텀병원, 각원사가 후원하는 통합 창원시 출범기념 ‘경로효친 시티투어’가 16일 농촌에서 쓸쓸하게 홀로 노년을 보내고 있는 540여 명의 노인들을 초청된 가운데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초청된 노인들은 국립 3?15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CECO를 관람하고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국악, 민요, 풍물놀이 한마당 등 신명나는 우리국악으로 잠시나마 여흥을 즐겼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사상 앙양과 노인공경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고령화사회에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진해신항과 해군사관학교에서 의장대 공연 보고 마창대교를 관람하고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패밀리 회원들이 자원봉사 했으며, 진북산업단지 내 (주)건화가 버스 12대, 각원사가 버스 1대, 마산센텀병원에서 의료진과 구급차를 각각 지원했다.

  행사를 주최한 광도 스님은 “피붙이 하나 없이 외로이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들이 모처럼 나들이로 환한 미소를 짓는 것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108만 메가시티 통합 창원시 출범에 따라 도?농의 빈부 격차를 없애고 창원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 있음= 마산합포구 진북복지패밀리가 주관한 경로효친 시투에 참가한 노인들이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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