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스페인 해양산업 투자사절단, 창원 방문

등록일 :
2010-07-14 10:03:33
작성자 :
해양개발과
조회수 :
173


스페인 해양산업 투자사절단, 창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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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해양산업의 유력인사들을 속해 있는 스페인 마요르카의 투자사절단이 창원을 방문, 국가지정 마리나인 진해구 명동과 합포구 구산면을 둘러 보고 가 향후 개발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완수 창원시장은 13일 오전 창원을 방문한 스페인 마요르카 투자사절단을 시청 2층 접견실에서 만나 전날 창원 진해요트학교와 명동을 방문해 요트학교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명동마리나 개발예정지 현장을 둘러본 것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투자사절단에는 후안 구알데 또레자 마요르카 상공회의소회장을 비롯해 슈퍼요트 조선소와 대형 마리나를 운영하고 있는 후안 리우또르 마요르카 마리나그룹 회장, 700여 척의 마리나 사업을 운영하면서 스페인해양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바르똘로메 베스따르 회장 등 7명이 포함됐다.

  스페인사절단은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현장을 답사한 후 “구체적인 사항을 계속 협의하도록 하고 자료를 요구하면 제공해 주기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번에 사절단이 현장을 보고 간 진해구 명동은 마산합포구 구산면 지역과 함께 올초 국토해양부에서 마리나 개발계획을 확정한 곳으로 2019년까지 이 두 곳에 1192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스페인 사절단의 이번 방문은 마리나 개발과 임대 요트사업, 슈퍼요트 투자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한 것으로, 경남도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경남도는 지난 2월 정구창 남해안기획관 일행이 마요르카 현지를 방문해 경남 해양산업 투자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지난 10일 내한한 스페인 마요르카 사절단은 창원 방문을 전후해 통영과 남해, 고성 일대도 둘러봤다.
    
  한편, 스페인 마요르카는 지중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으로 인구는 약 85만 명이며 연간 2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관광산업이 전체 GDP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관광이 해양레저활동과 관련이 있으며, 지역 내 60개의 마리나를 비롯해 차터요트업으로 연간 3조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지중해 최대 해양관광지로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이 머물기도 했다.

♣사진 있음 = 박완수 창원시장이 스페인 마요르카 투자사절단을 만나 환담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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