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이하 실무자 120명, 2일간 원자력ᐧ방위ᐧ항만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될 시정핵심사업 현장 5개소 탐방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4일, 이틀간 7급 이하 공무원 120명이 참여하는 ‘시정핵심사업 현장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정핵심사업 현장투어’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일사천리’와 관련된 시정핵심사업 5개 분야를 선정하여,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서 ‘눈으로 보면서, 귀로 듣는’ 특별 현장교육이다.
※ (일사천리) 4차 산업혁명 1번지 / 세계 4대 미항 / 세계 7개 항만물류도시 / 대한민국 2대 권역 중심도시
이번 현장투어는 두산에너빌리티(원자력), 창원산업진흥원(방산),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실증단지(수소), 마산해양신도시(해양), 진해신항 및 배후단지(항만)를 방문하여 사업현장을 보면서 각 분야의 전문가에게 설명을 듣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24일 첫날 현장투어에 참여한 한 직원은 “원자력ᐧ방위ᐧ항만산업 등 그간 서류로 접하던 사업을 눈으로 보니 그 규모가 놀랍기도 하고,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들으니 쉽게 이해된다”며 “현장투어에 참여하길 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동섭 인사과장은 “미래 창원특례시 정책을 주도할 7급 이하 실무자에게 시정비전과 발전전략을 보여줌으로써 시정목표를 이해하고 행정역량을 방향성 있게 결집하고자 특별 현장교육을 마련했다”고 현장투어의 교육 목표를 밝혔다.